[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이건웅·조전욱·차승일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미래지향적이고 창조경제시대 산업계 지원에 적합한 핵심기술개발에 부합한다는 것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한 ‘2020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 주역’으로 선정됐다.

이건웅 전기연구원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장은 ‘디스플레이용 나노인쇄 소재·공정장비’, 조전욱 전기연구원 초전도연구센터 박사는 ‘초전도 전력 송·변전시스템 기술’, 차승일 전기연구원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박사는 탄소나노소재 기술 등에서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

한편 100대 기술 주역은 공학한림원 주도하에 17개월 간 120여명의 공학기술전문가들이 고심한 끝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