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일체형 강판 등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
두산重, 일체형 강판 등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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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두산중공업이 2013년 세계일류상품에 ‘원전 주기기용 일체형 강판’과 ‘원자력 여자시스템’ 등 2개 품목이 선정되는 등 2001년 첫 선정 이후 총 14개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원전 주기기용 일체형 강판은 두산중공업에서 개발한 원전 핵심기기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상·하단을 덮는 주 단조소재인 일체형 강판을 용접하지 않고 일체형으로 제작, 원전가동 중 정비검사를 최소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자력 여자시스템은 발전기의 출력전압을 조절하는 원전핵심제어설비로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전류량을 조절하는 3개 제어기가 탑재된 디지털 방식의 여자시스템을 공급, 더욱 안정적인 원전운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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