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전기연구원은 전기·과학 분야 석·박사 인력과 보유 시설물·기자재를 활용해 전기의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 고취와 전기 분야 기술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통한 미래의 우수한 전기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전기연구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하는 ‘찌릿찌릿 전기교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초전도 교실’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호용 전기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전기연구원은 전기·과학 분야의 우수교육기부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등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전기연구원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KERI 과학문화 봉사단’을 활용해 지식나눔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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