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 4일 고장징후 감지가 어려운 주변압기와 345kV 변전소 사이의 가스절연모선에서 지락이 발생해 터빈발전기가 정지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지원인이었던 가스절연모선의 고장부위를 정비하고 관련 설비 점검·시험을 통해 건전성을 최종 확인한 바 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이번 한빛원전 3호기 가스절연모선 고장정비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장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정밀기술개발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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