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올해도 사고조사 세미나 개최
전기안전공사, 올해도 사고조사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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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조사기법 공유의 장으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전기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경찰청·방재청 등 유관기관과 화재·사고조사 분야 최신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일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재사고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기존 사고조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한 사고조사방식과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로 사고조사 분야 관련 국내 유관기관 간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협업관계를 한층 활성화하고 예방중심의 안전사회실현을 앞당기는 좋을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세미나는 화재와 감전 등 각종 전기재해에 대한 최근의 사고조사기법을 분석하고 관계기관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이라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사고조사 분야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는데 관계기관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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