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시설보안과 사이버보안, 전사적 보안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열린 ‘2013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3 정기 보안감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중부발전은 시설보안부문 관련 경비인력운용 개선방안 수립과 외부전문기관의 방호진단을 통한 중장기 보안강화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이버보안부문 관련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인 분리·구축과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보강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이버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해 선제적 보안시스템 운영으로 보안사고 제로화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2025년 전략경영계획의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위험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