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광해관리공단과 콜롬비아 광업에너지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도움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자르 디아즈 게레르 콜롬비아 광업에너지부 차관, 추종연 주콜롬비아 한국대사 등을 비롯해 현지 광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의 광해관리기술을 적용한 광산 배출수처리와 광물찌꺼기 무해화 컨설팅사업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콜롬비아와 광해관리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6월 콜롬비아와 광해관리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동 광해실태조사, 광해관리제도 컨설팅 등 콜롬비아 광해관리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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