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내년 2월까지 열 요금 동결키로
지역난방공사, 내년 2월까지 열 요금 동결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1.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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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연료비변동분의 열 요금 미반영 누적에 따른 열 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서민난방비용 부담과 물가안정을 고려해 12월 열 요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열 요금 동결로 지역난방공사는 열 공급 중인 세대에 내년 2월까지 현재 열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동절기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10월 공동주택 설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동절기 중 사용자설비 난방품질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난방공사는 범국가적인 에너지위기상황에 대비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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