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제10회 전력시장 워크숍 개최
전력거래소, 제10회 전력시장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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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수요자원의 전력시장 통합 주제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에너지 위기의 해법으로 급부상한 수요자원관리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요자원의 전력시장 통합’이란 주제로 한 ‘제10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지난 22일 더 케이 서울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력시장 운영현황 및 이슈(황봉환 전력거래소 부장) ▲정부승인 차액계약제도 도입방안(임지산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수요자원의 전력시장 참여방안(정해성 장인의 공간 박사) ▲정보통신기술기반 수요관리시장 창출을 위한 전력시장개선방안(문경섭 전력거래소 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매년 반복되는 전력수급난에 국민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발전소 건설이나 실내온도제한 같은 공급확대나 절전규제만으로 힘들다”고 진단한 뒤 “국가 차원의 현안과제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수요관리형 에너지정책 기조 하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력시장의 통합모델은 (에너지 위기 극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김창연 산업통상자원부 주무관, 박수훈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조성봉 숭실대학교 교수, 김광인 숭실대학교 교수, 김영산 한양대학교 교수, 김진우 前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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