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안전성과 기술경쟁력 향상의 장으로 꾸며져

이번 대회에서 나충하 한국중부발전(주) 차장과 배성용 삼성SDI(주) 부장, 박진순 한국해양광학기술원 박사 등 9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특히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이승진 한국남동발전(주) 실장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홍석기 포스코건설(주) 부장 등 10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후쿠시마원전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전력설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전력설비의 안전과 발전에 든든한 다리를 놓고 전력인 간의 유대와 단합을 이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수훈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조경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전무, 김열길 포천파워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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