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경영은 투명하게∼ 조직은 깨끗하게∼
[한국중부발전(주)] 윤리경영 추진 키워드로 ‘SMILE’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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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윤리경영 추진 키워드로 ‘SMILE’ 설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04.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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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활동이슈별 세부실행과제 선정·추진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올해 중부발전은 모두가 웃을 때까지 청렴한 KOMIPO 구현에 집중한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2013년 윤리경영 추진키워드로 ‘SMILE(Share·Monitor·Innovate·Learn·Extend)’를 설정하고 5가지 활동이슈별 세부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SMILE 중 Share는 윤리가치를 공유하는 것으로 요약되며, 비전 2025와 연계한 중장기 차원의 윤리경영 비전과 로드맵 재설정, 최고경영자와 감사 등 경영진의 다양한 윤리경영활동에 따른 윤리사명감 제고, 고위간부 우수 청렴사례 등을 발굴하는 과제를 뜻한다.

Monitor는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객관·합리적 진단모델 정립과 사업소별 윤리실천리더 교차 현장점검, 외부전문기관 활용한 신고시스템 구축 등의 실행과제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Innovate는 행동규범 인지도 조사를 통한 직원의 의견수렴과 규범의 현실적 개선, 부패취약분야 실무 T/F 구성·운영을 통한 상시제도개선 추진 등 투명하게 혁신할 수 있는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Learn은 고위간부 윤리인격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일주일 이상 직무교육 시 청렴교육 1시간 이상 의무 시행, 청렴윤리 사내강사 양성 등 끊임없이 학습하는 실행과제로 구성돼 있다.

Extend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청렴문화 확산 등 사회 기여에 노력하고 해외사업소별 자원봉사단 구성해 현지 봉사활동 추진 등 CSR가치를 확산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윤리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중부발전은 이사회 내 ‘윤리경영 소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위원회는 윤리경영 주요정책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또 처(실)장과 사업소장으로 구성된 ‘윤리책임위원회’는 지속적인 윤리경영 전략을 개발하고 추진활동 공유로 전사적 실행력을 확보한다.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부패취약 분야와 각종 제도·운영에 대한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게 된다.

이밖에도 중부발전은 ▲내부신고제도 ▲청탁등록시스템 ▲외부 강의회의 신고시스템 ▲해피리턴 365 ▲사이버 신문고 등의 제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윤리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임직원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03년 윤리강령 제정 이후 윤리규정을 사규화하고 정기적인 제도의 정비·보완을 통해 규범 이행력을 제고하고 있다. 또 행동규범 사례집을 발간하고 윤리규범 정독시스템 등을 운영해 전 직원이 윤리규범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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