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3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에서 김석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사회복지단체 ‘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맺고 ‘어린이 등하교 안전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벌어지는 이 캠페인은 학교 앞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스쿨존 내 안전펜스 설치와 안전 호루라기 배포에 S-OIL이 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을 제외한 S-OIL의 사회공헌 5대 프로그램으로는 S-OIL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희망나눔캠프, 가정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그룹홈’ 어린이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