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진단분야 확대한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진단분야 확대한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7.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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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
한전KPS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에너지진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을 위한 에너지진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지속되는 국제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절약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협약과 교토의정서발효에 대처하고자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에 대해 5년 주기로 에너지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한전KPS는 풍부한 발전플랜트 정비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발전플랜트에 대한 성능진단과 설비개선공사를 수행해 출력증대와 효율개선으로 고객사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진단기관 지정으로 한전KPS는 진단분야를 확대하고 기존업체와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국가 에너지절약정책에 기여하고 탄소배출량 저감으로 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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