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자원, 韓기술력과 결합 바라”
“카자흐스탄의 자원, 韓기술력과 결합 바라”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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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현지 진출 기업인과 자리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카자흐스탄의 초청으로 방문, 자원외교를 강조하고 현지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독려했다.

오시장은 16일 중앙아시아 관문인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우림과 GS건설 지사장등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시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카자흐스탄의 무한 천연자원의 결합이야말로 양국의 실질적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최적의 조화”라며 “앞으로 한·카자흐스탄 경제구조의 상호 보완성을 감안한다면 교역과 투자의 확대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현지에서 앞장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만큼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원유·가스사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매년 10%이상으로 고도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로서, 에너지·자원개발과 건설, 전자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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