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연구성과 한자리에 모여
1년 간의 연구성과 한자리에 모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7.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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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2008년도 하계학술대회 개막

우리나라 전기학계에서 1년 간의 연구성과가 한자리에 모여 뽐내기에 나섰다.

대한전기학회(회장 양해원)는 1년 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전국의 전기학계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그 동안 연구하고 개발한 연구성과와 기술개발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총 104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중 217편의 논문이 구두발표 되고 823편이 포스터발표 된다.

개막식에 앞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중점 현안사항에 대해 산·학·연의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겸한 전문 워크숍도 열렸다. 이날 전문 워크숍은 ▲마이크로그리드 ▲신소재틸팅열차시스템기술 ▲제2회 차세대 조명 국제표준화 ▲극저주파 전자계 생체 영향 ▲전력IT연구회 ▲전력용변압기 ▲전기공학교육 ▲전기설비 진단 ▲건전협 등이다.

오는 17일에는 특별세션으로 ‘전기역사전문위원회 특별세션’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계통연계 기술 특별세션’이 각각 열린다. 이외에도 ‘좋은 연구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이날 양해원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산업계에서 많이 참여해 논물 발표편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전력산업 발전의 기초가 되고 산학협동의 자랑스런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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