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투자정보가 한 자리에 모인다”
“지자체 투자정보가 한 자리에 모인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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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내달 3∼4일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 열려
전국의 16개 시·도 투자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16개 광역지자체와 4대 경제단체인 전경련, 대한상의, 중앙회, 무역협회 등과 더불어 기업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란 슬로건을 걸고 내달 3∼4일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16개 시·도의 투자환경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고 지역별 비교우위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 투자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지자체는 수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우선 신규 투자의 발굴 등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이 가능하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체계적인 투자정보 파악과 지자체의 투자기업 유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16개 시·도의 가시적인 투자환경 개선 조치와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를 유발하는 동시에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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