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지난 27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규범준수(ISO37301)·부패방지(ISO37001)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국제사회는 법률 준수 등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는 법규 준수와 준법 감시, 내부통제 등의 의미로 사용되며, 각종 법률 위반 행위를 차단하고 올바른 업무 수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위해 2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이나 전문가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참여하는 제도로 필요할 경우 사규 개정과 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감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경영진과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장-감사 공동 선언식을 지난 27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목표를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선언문이 발표됐는데 이 선언문은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공동목표 설정 ▲내부통제체계 점검 / 관리체계 구

연료비 급증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한전과 가스공사가 한숨 돌리게 됐다. 채권 발행 한도를 늘리는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한전의 적자나 가스공사의 미수금을 줄이는 대책이 아니어서 요금 정상화가 앞으로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한전 회사채 발행 한도를 높이는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을 상정해 재석 1

새해 에너지 정책은 원전 생태계 정상화 등을 통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요금 현실화 등 그동안 지연됐던 에너지시스템 구조혁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튼튼한 실물경제,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을 주제로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반부패경영 중요성이 커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지난 23일 발전회사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선포했다. 이날 선포된 선언문은 ▲기관운영 효율·효과성 확보 ▲재무정보 신뢰성 확보 ▲법령·규정 준수 등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에너지 예산은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안보 등의 예산이 늘어난 반면 재생에너지 예산 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2023년도 예산‧기금 규모는 11조737억 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10조7437억 원 대비 3354억 원 늘어나고 55억 원 줄어들면서 최종적으로 3300억 원이 증액됐다.

지금의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부추겨진 측면이 있으나 근원이 에너지전환이란 주장이 나왔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에너지 위기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고, 경기 회복 등 수요가 늘어나면 에너지 위기는 더 극단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지난 22일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자원전쟁의 시대, 석유산업의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현재까지는 잘 이겨내고 있으나 앞으로 가격 변동성과 수급 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에너지 정책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우리 경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당면한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성학 한전KDN(주) 상임감사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열린 ‘2022년도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이해충돌 방지 규정 제정과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를 통한 청렴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정 상임감사는 취임 후 현장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ABC소통마당과 Latte Time 등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은 올해 대학생 홍보대사가 활동을 매듭짓고 지난 16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단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활동 소감 발표와 함께 활동 보고, 우수 활동사 선정,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고 수소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주유소가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운영 중인 주유소 100곳 중 4곳이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주유소는 모두 1만1155곳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드레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열린 ‘2022년도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4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심사에서 한전KPS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 등의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사회공

SK E&S가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공을 인정받아 14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22년도 가족 친화 인증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SK E&S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가족 친화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오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과 오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사내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한전KDN 반부패·인권주간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캠페인은 경영진의 내년도 청렴 도약에 대한 의지를 직원들과 공감하는 한편 인권경영

국산 소재·부품·장비 개발과 품질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 분야 표준물질 33종 개발이 완료됐다. 이 물질에 대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탄소중립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과 지난 5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안보‧방산‧공급망 협력 등 경제 안보, 인적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중부발전(주) 등 발전공기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월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린 ‘2022 엔릿 유럽(Enlit Europe) 국제전시회’에 8곳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발전‧원자력‧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를 전시하는 유럽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올해 30개국 1000곳에 이르는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8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지난 1일 에나스위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서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현장순회 응원 캠페인 추진 ▲노무사 동반 전사 간부급 대상 노무 교육

산업교육연구소가 핵심 광물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배터리 재활용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소재 및 재활용 현주소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오는 15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소재 및 재활용 최근 기술, 시장동향과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전략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 ▲핵심 광물 공급망의 다각화를 위한 수요기업에 대한 제도개선과 금융지원 방안 ▲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실리콘 및 탄소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