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단' 이르면 3월말출범
'현장방문단' 이르면 3월말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3.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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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 경제5단체장관 만난 자리서 밝혀
▲ 지난 7일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경제5단체장과 국내 경제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간담회 후 기념촬영모습.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게 될 현장방문단이 이르면 오는 3월말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장과 가진 간담회서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게 될 현장방문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장방문단은 노사와 외국인 투자, 수도권 규제 등 주요 이슈별로 관련 기업과 지역을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이나 규제사항 등을 찾아 이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경부 내 구성될 기업애로분석 T/F팀에 경제5단체에서 민간전문가로 적극 추천해 달라"며 "애로사항은 국가경쟁력위원회 상정 등을 통해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기업도우미센터'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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