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기업·기관장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수리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함에 따라 기관장들의 공모가 시작된 것. 이에 따라 누가 수장으로 올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좀처럼 업계 분위기는 어수선.
에너지공기업 한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프로젝트를 두고 고심. 왜냐고 물으니 그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더라도 새로운 수장이 오면 어떻게 될지 몰라 답답하다”며 “어차피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봐 줄 사람도 없는데...”라는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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