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 줄 사람 없는 프로젝트
봐 줄 사람 없는 프로젝트
  • 에너지타임즈
  • times@energytimes.kr
  • 승인 2008.05.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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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교체된다는 말에 직원들도 업무에 집중 못하고 갈팡질팡.

최근 공기업·기관장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수리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함에 따라 기관장들의 공모가 시작된 것. 이에 따라 누가 수장으로 올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좀처럼 업계 분위기는 어수선.

에너지공기업 한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프로젝트를 두고 고심. 왜냐고 물으니 그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더라도 새로운 수장이 오면 어떻게 될지 몰라 답답하다”며 “어차피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봐 줄 사람도 없는데...”라는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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