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단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명칭변경
광해방지사업단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명칭변경
  • 정치중 기자
  • jcj@energytimes.kr
  • 승인 2008.03.07 11: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해방지사업단이 오는 6월에 사업단 명칭을 변경한다.

광해방지사업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광해방지의무자의 부담금반환에 관한 계정 신설, 사업단사업의 외부 기관 위탁사업과 기술연구용역 수행 규정도 함께 담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로 제한됐던 연구영역을 개방함에 따라 광해방지 관련 신기술 개발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명칭변경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사업단의 기능을 명확히 해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