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 진출
국내기업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 진출
  • 정치중 기자
  • jcj@energytimes.kr
  • 승인 2008.03.06 21: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이엔씨 오일샌드 채굴설비 47억원 규모 수주

케이아이씨의 자회사 신한이엔씨가 캐나다 엔지니어링업체로 부터 오일샌드 채굴설비를 수주했다.
신한이엔씨는 캐나다 크룹캐나다사로부터 47억원 규모의 ‘선코 모바일 크로셔(Suncor Mobile Crusher)’ 프로젝트를 47억원에 수주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사할 예정이다.
크룹캐나다사는 독일 디센크룹의 계열사로 광업의 크러슁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두 하는 회사들 중 하나다.
신한이엔씨 관계자는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번 수주이외에 크룹캐나다사 측과 추가로 약 200억원 및 100억원 규모의 설비 수주를 연이어 진행 중”이라며 “올해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부에서만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