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건립
전남도,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건립
  • 박은주 기자
  • 3506@energytimes.kr
  • 승인 2008.03.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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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에 태양광 묘듈공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7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이스라엘 태양광 발전시스템 업체와 태양광산업 투자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이스라엘대사관 알론 상무관을 비롯해 HQMC Korea, 이스라엘 밀레니엄일렉트릭사, 미국 썬파워사 등 투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투자기업들은 전남도에 총 440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으로 연간 20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2010년까지 총 1800억원을 투자해 ‘21MW급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모듈산업부문에서 연간 1억 달러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약 230여명의 새로운 고용창출이 기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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