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태양광으로 청정지역 구축
지난해 ‘다목감성마을사업’에 지열을 적용한바 있는 강원 화천군이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를 통해 공해 없는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6일 화천군(군수 정갑철)에 따르면 지난해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군청사의 연료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화천군은 현재까지 확보된 국비 10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적용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농가의 유류절감을 위해 비닐하우스 농가 수요파악에 나서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사업 파급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천어축제 및 수달복원사업, 에코파라다이즈 추진, 천문과학관 조성, 친환경농업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청정지역의 메카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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