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발전기 주파수조정개선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전력거래소, 발전기 주파수조정개선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4.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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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이끌 현장 실무자간 주파수조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대학교(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전력산업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제3회 발전기 주파수조정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시장 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평가 개선방안 관련 현장 실무자간 열띤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학교) ▲전기저장장치(ESS) 주파수제어성능(한전 전력연구원) ▲국내 보조서비스시장제도 현황 / 향후 개선방향(전력거래소)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준영 전력거래소 계통기술팀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태양광·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증가와 발전단지 대규모화로 인한 주파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전력수급 균형을 결정하고 계통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기·에너지저장장치의 주파수제어성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전력거래소는 미래전력산업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주파수제어기술 선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데 이어 앞으로도 자파수조정세미나를 개최해 계통안전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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