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신에너지활성화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그 일환으로 안산시는 앞으로 대부도 대부북동 1975 일원에 LNG위성기지와 연계한 발전설비용량 880㎾ 규모의 연료전지, 2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50㎾ 규모의 풍력발전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에너지체험관과 스마트-팜,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주민편익시설을 내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에너지전환과 지역에너지 분권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