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19일 드림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북지역 사회적 기업 40곳을 초청한 가운데 제품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한수원 직원과 사회적 기업 간 일대일 구매상담과 재화·서비스 구매 수요와 공급을 일대일로 맞춤으로써 원활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이에 앞서 한수원 구매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기업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김태곤 한수원 동반성장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