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취약계층 자활지원…수료생 작품으로 성과
가스공사 취약계층 자활지원…수료생 작품으로 성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4.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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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가스공사 취약계층 자활지원사업인 건축아카데미를 수료한 수료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016년부터 노숙인과 쪽방거주민 등 취약계층 자활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 등 건설기술교육인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대구 중구 소재)에서 제2기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서 수료생들은 그 동안 공을 들여 만든 공예품과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한편 직접 작품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건축아카데미를 계속 이어감으로써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부 일자리창출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2016년 6명과 2017년 14명 등 모두 20명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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