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4월 2주차 철광석가격이 중국 철강재 수요확대 전망과 선물시장 개발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월 2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64.69달러로 전주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 건설시즌 도래로 철강재 유통재고가 감소하는 등 수요확대가 예상되면서 다렌상품거래소가 내달 4일부터 철광석 선물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개방한다고 발표하는 등 철강재 수요확대 전망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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