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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佛 시리아 화학무기 거점 3곳 보복공습 감행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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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2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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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미국·영국·프랑스가 자국민에게 화학무기공격을 자행한 시리아에 현지시각 지난 14일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에 미사일 공격 등 보복공습을 감행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 발사된 미사일은 105발이며, 이중 미국 함선과 원자력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를 66발 발사하는 한편 B1폭격기를 동원해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했다. 또 영국과 프랑스도 전투기와 함선을 이용해 미사일 공격에 가담했다.

표적 3곳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일대 화학무기 연구·제조·시험 등에 관련된 시설 ▲신경작용제인 사린가스를 주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시리아 홈스지역 화학무기 저장시설 ▲시리아 홈스지역에 있는 화학무기 장비 저장시설과 군 전략지휘소 등이다.

특히 미국·영국·프랑스는 지난 7일 시리아 동구타 두마지역에서 화학무기 일종인 염소와 사린으로 의심되는 독가스폭탄공격으로 어린이를 다수 포함해 최소 70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시리아 정부군 소행을 규정한 바 있다.

   
▲ 미국·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리아 하늘 위를 가로지르고 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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