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1일 부산대학교(부산 금정구 소재)에서 취업준비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별 기업설명회와 기관별 채용계획,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부산대학교 출신 취업자가 직접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면접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채용하기 위해 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대학생 등 구직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부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5월 동아대학교에서 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