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 지반안정성 기본·정밀조사 본격화
광해관리공단 폐광 지반안정성 기본·정밀조사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4.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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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반이 불안정하다고 판단된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광산개발에 따른 침하가능성을 조서·분석한 뒤 정밀·지반보강공사 여부와 보강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폐광 지반안정성 기본·정밀조사용역과 관련 11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합동착수회의를 가졌다.

조사대상은 천택광산(경북 상주시 소재) 등 모두 22개 폐광이며, 모두 6억42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서엔지니어링 등 6개 광해방지사업자들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인력배치와 사업수행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광수 광해관리공단 수질지반실장은 “폐광에 의한 지반침하는 인명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만큼 광해관리공단은 체계적인 조사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광해관리공단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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