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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 첫 현장경영…오지로 알려진 한울원전울진군수 면담 등 지역현안 챙기기도 함께 이뤄져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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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2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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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지난 5일 취임한 후 현장경영 첫 행보로 교육·의료 등 생환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업소로 알려진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10일 방문했다.

이날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원전 2호기를 방문해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직원들과 만난 간담회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직원들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이라면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그 동안 사택음식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사택식당을 깜짝 방문해 직원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개선점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 사장은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본사 간부를 비롯해 화상으로 원자력본부장·단위사업소장 등이 참여한 간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고 이 자리에서 변화와 협업, 미래를 위한 책임분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 울진을 방문한 정 사장은 한월원자력본부 방문에 앞서 입학경쟁률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등 교직원들과 만나 지역채용활성화방안을 협의했다. 또 임광원 울진군수와 면담을 갖고 신한울원전 3·4호기 후속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 10일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방식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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