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분산전원 종합운영시스템 개발·구축
한전KDN 분산전원 종합운영시스템 개발·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4.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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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배전계통에 신재생에너지 연계가 급증하면서 배전계통 품질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분산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기존 신재생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발전정보와 전력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계 기준전압 초과 시 인버터 역률조정으로 배전계통 전압상승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분산전원 플랫폼으로 다수 분산전원과 협조운전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기상정보와 월별 발전량 변동 추이, 지역별 발전량 등 빅-데이터(Big-Date) 분석으로 발전전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발전량 예측 등 고부가가치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전KDN 측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배전계통 운영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수용성 확대 기반을 마련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사업자 계통접속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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