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남동발전 감사실과 노조…공정·투명 조직 방점
손잡은 남동발전 감사실과 노조…공정·투명 조직 방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4.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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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감사실이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9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노조와 감사실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척결, 공정사회 구축, 청탁금지법 철저이행, 청렴한 근무자세 견지 위한 Self 감사 시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최상화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 협약은 노조와 감사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최 상임감사위원은 배찬호 남동발전노조 위원장 등 노조 주요간부를 명예감사로 위촉한데 이어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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