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4월 1주차 우라늄가격이 미국의 일부 원전 폐쇄 계획과 거래부진의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월 1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0.98달러로 전주대비 1.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미국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석탄발전과 원전을 폐쇄하겠다는 발표를 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