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강에 포플러나무 1300그루 식재
중부발전 한강에 포플러나무 1300그루 식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4.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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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달 21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국립산림과학원과 체결한 한강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7일 강서한강공원(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포플러나무 1300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 중부발전은 내년까지 한강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매년 12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친환경경영에 기반 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20% 달성과 미세먼지 80% 감축 등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감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부발전은 나무에 이름표·소원 달기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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