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환경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환경개선 사회공헌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6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 국민 아이디어 27건, 남부발전 임직원 아이디어 23건 등 모두 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1차 심사와 2차 SNS 선호도조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날 태양광발전과 LED조명을 활용해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리모델링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김상덕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보존과 개선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시민에게서 얻고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