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강원도·철원군·행복산촌텃골마을영농조합·한국에너지공단·㈜레즐러·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과 강원도 철원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스마트그린빌리지실증단지를 조성키로 한데 이어 5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최대 200MW 규모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자립, 스마트에너지로드, 스마트-홈 등이 포함된 스마트그린빌리지를 조성하는 것.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업무협약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의거 에너지전환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중소기업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사업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