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장 인선작업…정재훈 前 원장 최종후보자 낙점
한수원 사장 인선작업…정재훈 前 원장 최종후보자 낙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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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주총회 열어 신임 사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최종후보자 선임

【에너지타임즈】정재훈 前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한수원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23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으로 정재훈 前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선임했다.

정 내정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조만간 취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정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학위, 서울대학교·사이타마대학교대학원·헬싱키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특히 그는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획조정실장·에너지자원실장·산업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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