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잠수함 음향탐지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핵연료 피복관에 설치한 센서로 고온고압조건에서 기포발생 시 나타나는 음파를 탐지해 실시간으로 기포발생여부와 발생량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연구팀은 탐지장비는 물론 환경신호와 기포발생신호를 분리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함께 개발하기도 했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원전운영 안전성이 한걸음 더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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