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 등과 인사혁신협의체 구성
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 등과 인사혁신협의체 구성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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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와 채용비리방지 등 인사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한데 이어 인사혁신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본사(전남 완주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 기관은 채용비리 관련 사례와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외부 인사위원 선정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관별 인사업무 관련 교육·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잇단 채용비리사건으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 협업이 공공기관 채용 투명성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월 신입직원 95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 124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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