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제도를 도입하고 1개월 간 사업계획공모와 두 차례에 걸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모두 11개 과제 중 ‘3D 프린팅 활용 증기발생기고형슬러지 제거장비 개발’과 ‘드림(방호방진) 마스크 개발’ 등 2개 사내벤처과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과제리더 2명은 앞으로 별도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2년 간 별도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사업화를 위해 한수원으로부터 3억 원의 달하는 개발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전적인 사내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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