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가안전대진단…대학생 현장점검단 투입
서부발전 국가안전대진단…대학생 현장점검단 투입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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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달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충청지역 한서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한 대학생 현장점검단을 참여시킨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이번 점검에서 발전설비 안전진단과 미세먼지 대책 관련 현장운영상황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관합동점검반 점검활동을 병행했다.

김경재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은 “평소 직원들의 입장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부문에서 민간합동점검반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새로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성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19안전센터, 자체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16명과 사내전문가 75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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