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3억 원 지원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3억 원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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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의 일한으로 지난 16일 더나은세상에 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 국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 해외에서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합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를 위주로 지원된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2004년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Eye Love 천사 Project를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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