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일정으로 남부발전노조와 공동선언문 채택
【에너지타임즈】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신임 사장이 8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이날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신임 사장은 경영방향으로 ▲친환경 ▲혁신주도 ▲국민행복 등을 제시하면서 친환경과 공공성 중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람을 받는 최고의 에너지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신 신임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과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현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공정사회 구현 등 노동존중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수행과 더불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결의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신임 사장은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왔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과 건국·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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