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생·스마트에너지시장…한전 중소기업 진출 도와
日 재생·스마트에너지시장…한전 중소기업 진출 도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06 12: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부문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비롯한 에디테크·솔라라이트·제이앤디전자·재신정보·코스탈㈜·㈜아이캡코리아·고려전선·㈜엔텍시스템·서광전기통신·와이테크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18국제스마트에너지전시회’에 참가했다.

한전 측은 일본신재생에너지·스마트에너지시장에 에너지부문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한 뒤 참가 중소기업 제품홍보는 물론 수출상담을 시행하는 한편 참가 중소기업의 부스임차비용·물품운송비용·통역비용 등 소요비용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10곳 중소기업은 이 박람회에 우수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모두 938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일궈내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국제스마트에너지전시회는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스마트에너지 전문박람회로 올해 33개 국가에서 1580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두 6만4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참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