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남아시아국가를 대상으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형 에너지효율 관련 정책·제도를 전파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 인도·방글라데시 등 4개 국가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산업·건물부문 에너지효율제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정책 등 우리나라 에너지효율 관련 정책·제도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전시관 ▲서울시청 ▲녹색기후기금 등을 둘러보게 된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우리 기업이 남아시아신흥시장으로 진출기회를 확보하는 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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