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점 혁신 강화…남부발전 열린혁신위원회 발족
국민관점 혁신 강화…남부발전 열린혁신위원회 발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2.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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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혁신 우수과제와 아이디어의 대내외 공유·확산으로 국정철학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열린혁신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31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국민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위한 우수과제 발굴·실행·확산 등 모든 과정에 국민의 직접 참여를 대폭 강화하는 혁신조직으로 시민단체·학계 등 분야별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은 사회적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우수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해 남부발전 혁신체계 반영과 과제 추진 시 장애요인 극복방안 마련, 성과 점검 등 남부발전 혁신과정 전반에서 조타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발전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발굴과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날 지난 1년간 추진한 혁신과제 중 완성도가 높고 사회적 가치 창출효과가 우수한 과제를 선발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1개 과제 중 10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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