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취약계층 자활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대구 서구 소재)에서 ‘2017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자는 지난 6개월 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교육을 받았으며, 과정별로 교육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건축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가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일자리 창출정책에 힘을 보태는 한편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