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철광석價…메이저기업 증산 전망에 하락
1월 4주차 철광석價…메이저기업 증산 전망에 하락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1.30 08: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1월 4주차 철광석가격이 메이저기업 증산 전망과 함께 중국의 재고증가의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월 4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75.36달러로 전주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메이저기업인 Vale의 S11D프로젝트 정상생산 돌입과 중국의 주요 항구 재고량이 1억5443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